개발자로 취업을 준비 중이거나 좀 더 성장하고 싶은 초보 개발자를 위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경험과 이력서를 검토하고 면접을 진행하면서 느낀 점, 개발자로 취업을 준비 중인 사촌 동생에게 했던 조언, 개인적으로 멘토링을 하면서 했던 이야기를 모았습니다.

2020년은 다른 해보다 여러가지로 특별한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새로운 회사인 퍼플아이오 소속이 되었습니다. 회사 / 팀 / 제품에 고민이 많았고 유투브와 온라인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2020년에 작성하는 2019년 개발 이야기입니다. 2019년을 회고하면서 어떤 이야기를 할까 고민하다가 3년 전에 작성했던 홈쇼핑처럼 개발 후기가 생각났고 퍼플웍스에서 그동안 도입했던 기술과 유용한 개발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쿠버네티스는 컨테이너를 쉽고 빠르게 배포/확장하고 관리를 자동화해주는 오픈소스 플랫폼입니다. 1주일에 수십억 개의 컨테이너를 생성하는 구글이 내부 배포시스템으로 사용하던 borg를 기반으로 2014년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여러 커뮤니티의 아이디어와 좋은 사례를 모아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 글은 쿠버네티스가 무엇인지 궁금한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쿠버네티스 세계의 입구까지 안내해 드립니다.

자바스크립트 디버깅 어떻게 하시나요? alert()을 사용하시나요? 아니면 console.log()를 선호하시나요? 크롬 개발자 도구는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것보다 더 강력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많은 개발자가 버그로 고생하지만, 따로 디버깅을 공부하거나 누군가 자세히 알려주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여기 자바스크립트 디버깅의 일반적인 작업 흐름과 꿀팁을 소개합니다.

macOS에서 터미널을 자주 사용하는 개발자를 대상으로 심플하고 깔끔한 테마 위주의 개발 환경을 설정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이 글을 보고 하나하나 설정하면 어디 가서 발표할 때 고오오급 개발자처럼 보이는 효과가 있으며 개발 생산성이 조금은 높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도커 스웜은 오케스트레이션 툴은 관리가 어렵고 사용하기 복잡하다는 편견을 완전히 바꿔놓았습니다. 구축 비용이 거의 들지 않고 관리 또한 쉬우며 다양한 기능을 쉽게 제공하고 가볍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도커 스웜의 핵심내용인 노드와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고 ingress 네트워크와 자체 내장된 로드밸런서, DNS 서버를 살펴봅니다.

초보를 위한 도커 안내서 2번째 글입니다. 도커의 기본적인 내용을 이야기 했던 첫번째 글에 이어 실제로 도커를 설치하고 컨테이너를 실행하면서 도커 명령어를 알아봅니다. 도커를 처음 접하는 분들을 위해 아주 가볍게 자주 쓰는 명령어를 다루었습니다.

도커를 처음 접하는 시스템 관리자나 서버 개발자를 대상으로 도커 전반에 대해 얕고 넓은 지식을 담고 있습니다. 도커가 등장한 배경과 도커의 역사, 그리고 도커의 핵심 개념인 컨테이너와 이미지에 대해 알아보고 왜 이렇게 도커가 인기 인지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어느덧 2016년 마지막 날입니다. 올 한해 역시 정신없이 지나갔고 작년에 태어난 딸도 돌을 지나고 어느새 python 개발 서적을 읽을 정도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회사는 6주년을 맞이했고 올해 처음으로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한 서비스를 오픈했습니다.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느낀 점도 많지만 일단은 블로그에 대해 한해를 마무리하는 회고를 하려고 합니다.

홈쇼핑처럼 6번째 상품인 까르보돈까스는 부먹과 찍먹을 선택해야 합니다. 코딩도 둘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협업을 위해 코딩 스타일을 설정하고 규칙에 어긋난 코드를 한땀한땀 수정했던 순간이 떠올라 linter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홈쇼핑처럼 4번째 상품인 튀김을 기름에 튀기면서 React를 적용하느라 고생했던 순간이 떠올라 React와 서버 사이드 렌더링 적용과정을 정리해봅니다. 여기서는 어떻게보다는 왜에 대해 설명합니다.

홈쇼핑처럼에서 세번째로 런칭한 돈까스를 구매해 주시는 분들을 보면서 *아.. 받은 만큼 나도 뭔가 베풀어야겠구나* 라는 생각에 배송조회 서비스를 오픈소스로 공개하는 과정을 정리해봅니다. github이라는 소셜코딩 플랫폼이 등장하면서 오픈소스에 참여할 수 있는 장벽이 많이 낮아졌습니다. 사용하던 오픈소스에서 버그를 발견하면 이슈를 살펴보고 수정한 소스를 슬쩍 풀 리퀘스트 하면 됩니다. 내가 작성한 소스가 커미터...